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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팀 이겨라, 백팀 이겨라"…NC, 자체 대결로 실전감각 UP

NC다이노스 in 미국

2018년 02월 20일(화)
이창언 기자 un@idomin.com

2018평창동계올림픽 열띤 응원과 함께 다들 잘 보고 계신가요? 멀리서 우리 대표팀 선전을 기원하고 있는, 우리는 NC다이노스입니다.

지난달 30일 온 전지훈련이 어느덧 3주째 접어들었는데요, 18~19일에는 미국 애리조나 투손 에넥스필드에서 자체 청백전으로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어요.

먼저 18일 치른 청백전에서는 청팀이 7-6 승리를 거뒀어요. 청팀 권희동이 4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고 이어 박헌욱(4타수 2안타 2타점), 김성욱(5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도 선전했죠. 선발 이재학은 2이닝 2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어요. 구원 투수로 등판한 배재환도 2와 3분의 1이닝 동안 실점하지 않으며 눈도장을 찍었죠.

백팀 선발 베렛은 2이닝 3피안타 2실점을 남겼어요. 투구 수는 22개였죠. 이어 장현식과 구창모가 2, 3번째로 나와 2이닝씩 던졌는데요, 장현식은 2실점, 구창모는 1실점을 했어요. 4번째로 마운드에 오른 김건태는 2이닝 동안 공 17개를 던져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어요. 타선은 박으뜸(5타수 3안타 2타점)과 지석훈(4타수 2안타 2타점)이 활약했죠.

2차 청백전에서 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이형범. /NC다이노스

이날 권희동은 "배트 중심에 공을 맞히겠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는데 좋은 타구가 나왔다. 준비 잘해서 돌아가겠다"고 밝혔어요. 로건 베렛 역시 "우리 팀 타자들을 상대하며 KBO리그 타자 성향을 공부하고 특히 스트라이크존에 적응하려 했다"며 "남은 캠프 동안 낮은 공 위주의 볼 배합을 가져가도록 집중하겠다"고 했죠. 김경문 감독은 "첫 경기라 칭찬할 부분보다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은 것 같다"고 했는데요, 앞으로 변화 기대해 주세요.

19일에는 7이닝 청백전을 치렀어요. 경기 결과는? 백팀의 5-2 승리. 이날 백팀 선발 최금강은 2이닝 동안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어요. 3회 올라온 이형범도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는데요, 본격적인 선발 경쟁을 알린 셈이죠. 타선에서는 강진성(3타수 3안타 1타점)과 천재환(2타수 1안타 1볼넷 3타점)이 돋보였죠.

청팀 선발 정수민은 2이닝 동안 52개의 공을 던져 1피안타 2볼넷 1실점을 남겼어요. 마지막으로 마운드에 올라온 김재균은 1이닝 동안 타자 3명을 상대하며 1피안타 무실점 경기를 펼쳤고, 타선에서는 조평호(3타수 2안타 1타점)가 활약했죠.

경기 후 최금강은 "첫 출전이라 힘이 많이 들어가 불펜 투구 때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앞으로 불펜 투구 때 던져왔던 좋은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어요. 이형범도 "남은 캠프 동안 투심과 슬라이더를 원하는 곳으로 던질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연습하겠다"고 의지를 다졌죠.

맹타를 휘두른 강진성은 "하체 밸런스를 잡고 타격 포인트를 앞으로 당긴 것이 배트 중심에 맞아 좋은 타구가 만들어졌다"며 "그 모습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는데요. 각자 목표를 잡고 발전한 우리 선수들 모습. 정규 시즌에 마음껏 펼쳐보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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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언 기자

    • 이창언 기자
  • 문화체육부에서 스포츠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주 출입처는 NC다이노스입니다. 생활 체육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많은 제보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