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활동, 창원시로부터 2017 유공자 선정

BNK경남은행이 '창원시 선정 사회공헌활동 유공단체'로 뽑혔다.

경남은행은 21일 창원시청 제3 회의실에서 열린 '2017 사회공헌(이웃돕기) 유공자 감사패 전달식'에서 창원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경남은행은 전국 165곳 영업점 가운데 34%인 56곳을 창원에 두면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다각적으로 벌여왔다.

특히 BNK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이 지난 2006년 지방은행 최초로 출범했다. 재단은 장애인·기초생활수급권자·홀로사는노인·새터민·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봉사·구호·기부·자선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왔다.

또한 △저소득층·취약계층에 생필품 구매를 지원하는 희망푸드마켓 △경력 단절 여성 취업을 지원하는 장바구니 취업 상담 창구 △장미공원 조성 △농번기 일손 돕기 등 창원시가 추진하는 각종 시책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왔다.

이성철 사회공헌홍보부장은 "이번 창원시 감사의 마음은 더 큰 동기와 격려가 된다.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만큼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철(왼쪽) 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장이 21일 안상수 창원시장으로부터 '2017 사회공헌(이웃돕기) 유공자 감사패'를 받고 있다. /경남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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