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경남도지사에 도전하는 강민국(한국당·진주3) 도의원이 21일 진주소방서 등을 돌며 정책 투어를 펼쳤다.

이날 정책 투어는 자신의 10대 공약 중 다섯 번째인 '마이소' 프로젝트를 실천하고자 이뤄졌다. '마이소'는 지진, 화재 등 재난 대비와 치안 등 생활 안전 정책을 담고 있다. △지진보험 가입 △사회 안전 시스템 구축 △마산 의료원 중증외상센터 설치 △다문화 119 운영 등이 핵심이다.

강 의원은 진주소방서와 도내 전통 시장, 진주 고려병원 등 중점 안전 대비 시설과 취약 시설을 돌며 직접 안전 점검에 나섰다. 아울러 취약 시설 개축, 화재 예방 시설 확충 등 방안을 논의했다.

강 의원은 "포항 지진과 밀양 화재 등을 보면서 도민 안전 수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는 생각을 했다"며 "재난과 화재 관련 사전 대비와 사회안전 시스템 구축으로 도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경남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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