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올해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내 범죄취약지 40개소에 방범용 CCTV 116대를 신규 설치한다.

생활안전 CCTV는 5억 원을 들여 32개소에 설치하고, 차량번호인식용 CCTV는 3억 원을 들여 시가지 주요 진출입로 8개소에 설치한다.

지난해에는 재난안전 특별교부금(국비) 5억 원과 시비 12억 원을 투입해 총 143개소에 389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범죄예방과 사 건사고 해결에 방범용 CCTV가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앞으로도 안전도시 김해를 위해 지속적으로 설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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