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혁신도시에 있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으로 김영기(사진) 전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이 12일 취임한다.

신임 김 이사장은 LG전자에서 인사담당 최고 책임자(부사장), 대외담당 최고 책임자와 LG그룹의 CSR 최고 책임자(부사장) 등을 맡았다. 또 미래인재포럼 위원, 노사관계발전위원회 위원, 중앙노동위원회 위원과 고려대·서강대·성신여대 겸임교수 등을 거친 후 지난 3년간 제25대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을 지내는 등 산업·안전부문 다양한 경험의 소유자다.

김 이사장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세계 최고 안전 전문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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