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 개선 계획·기관장 의지 호평
국무총리 표창·인센티브 1억 원

창녕군은 최근 정부서울청사에서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1억 원과 함께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전국 302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제도 운영, 민원처리기간 준수율, 고충민원 처리 등 3개 분야 23개 지표를 평가했다.

창녕군은 민원 행정·제도 개선 계획이 행안부 지침을 반영해 적합하게 수립됐고, 기관장 의지와 관심도가 매우 높았으며, 민원 공무원 사기 진작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운영과 민원인 편의시설 확충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매월 민원처리상황을 정기적으로 확인·점검해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했으며, 민원인 편의성을 높이는 민원 행정과 제도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점이 인정을 받았다.

성장근 민원봉사과장은 "항상 민원인 입장에서 쉽고 편리하며, 소통하고 신뢰받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군은 지난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1억 원과 함께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창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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