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에서 토목설계사무소를 운영하는 박태승(45·사진) 씨가 경남도의회 창녕군 제1선거구에 출마한다고 14일 밝혔다.

박 씨는 '실천하는 사람, 깨끗한 창녕의 미래'라는 기치를 걸고 "사회 약자인 여성, 어린이, 노인, 장애인, 농민 등 차상위 계층과 함께하는 생활정치를 확산시키고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공약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마늘·양파 가격 표준화, 재해보험 확대, 생활체육 확대, 북부권 허브도시화) △교육 지원 확대(차상위계층 학비 지원, 돌봄 서비스 확대) △농업정책·농어촌마을 정비사업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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