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월영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4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다.

16일 오후 2시 40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월영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126동 30층 옥상 현장에서 방수작업을 하던 ㄱ(42) 씨가 떨어져 숨졌다.

경찰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사고 경위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공사현장 안전관리자가 작업 중 안전벨트 설치가 되지 않았고, 난간 작업 중 미끄러져서 떨어진 것 같다고 진술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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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영 사랑으로 아파트 공사 현장./경남도민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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