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4일 6·13지방선거에 나설 도내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6차 단수 후보자를 발표했다.

고성군수에 김홍식 전 군의원, 함안군수에 조근제 전 도의회 부의장, 합천군수에 문준희 전 도의원이 후보로 선정됐다.

이들 세 지역은 경선 지역으로 분류됐었다.

고성군수에는 강남훈 전 도 공보특보와 김 전 군의원·이상근 통영상공회의소 회장·황대열 도의원이, 함안군수에는 배한극 도당 부위원장과 이성용 도의원·이학석 당 부대변인·조 전 부의장이, 합천군수에는 김윤철·문 전 도의원, 김한동 전 군 기획감사실장이 경선을 펼쳤다.

이들 중 김 전 군의원과 조 전 부의장, 문 전 도의원이 1위를 차지해 후보자로 선정됐다.

경남도의원 경선 결과 △창원9 김성준 도의원 △창원10 박삼동 도의원 △거창1 박주언 전 도당 부위원장 △거창2 김일수 도당 부위원장 △합천 이진출 전 합천읍장이 각각 1위를 차지해 본선 무대를 바라보게 됐다.

경남도의원 단수 추천 결과 △창원11 조우성 도의원 △창원12 정판용 도의원 △창원13 배종량 전 도의회 부의장 △창원14 이성섭 전 시의원 △통영1 정동영 전 시의원 △통영2 강근식 시의원 등 6명이 후보로 추가 선정됐다.

기초의원 추가 단수 추천 후보자로는 △창원 타(2인 선거구) 손병열 전 회성동 주민자치위원장, 임해진 세인공항리무진 대표이사 △창원 파(3인) 손태화 시의원, 윤옥숙 한독직업전문학교 대표, 조영명 시의원 △진주 아 백승홍 전 옥봉동 주민자치위원장, 허경순 전 진주상인연합회장이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