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동안 테마파크서 진행

거제시가 오는 27∼30일 4일간 거제 맹종 대나무 축제를 개최한다.

28일 오후 거제맹종죽테마파크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벨리댄스, 색소폰 연주, 국악공연 등 시민 재능기부 공연이 준비돼 있다.

또한 죽순요리시식, 죽순수확체험, 지역 특산품 판매,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사진공모전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된다.

거제맹종죽테마파크는 10만 2000㎡ (산책로, 모험의 숲, 죽림욕장, 지압체험, 서바이벌 게임장, 쉼터, 전망대 등) 규모로 지난해 15만 명이 다녀가면서 지역 관광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테마파크 산책로 매트설치, 수변공원 리모델링, 휴게장소 조성, 방부목 도색 등 손님맞이 준비를 하고 있다.

박명균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유익한 정보와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 체험거리를 만끽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맹족죽테마파크(055-637-0067)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담당(055-639-635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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