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고성포토클럽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회화면 당항포관광지 주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봄나들이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는 꽃과 나무 등 자연이 어우러진 자연미를 담은 사진 작품 45점이 전시된다.

이경수 고성포토클럽 회장은 "당항포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포근한 봄을 느끼면서 잠시나마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포토클럽은 2012년 10월 창립해 회원 14명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