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경남도 축산과와 공동으로 20일 본관 앞 금요직거래큰장터에서 '달걀 소비촉진을 위한 요리 시식행사'를 했다.

달걀 소비는 지난해 8월 AI 및 살충제 파동 이후 20%가량 줄었고, 산란 농가는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경남농협은 수급·가격 안정을 위해 '매주 수요일은 계란요리 먹는 날'로 지정하는 등 소비촉진 운동을 펼치고 있다.

하명곤 본부장은 "NH농협은행 경남 영업본부와 농협생명, 농협손해 총국이 각 지점 우수고객 사은품으로 달걀 선물세트를 지급하고 있다. 앞으로도 농협이 소비촉진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남농협은 20일 본관 앞 금요직거래큰장터에서 장터를 찾은 이들을 대상으로 '달걀 소비촉진을 위한 요리 시식행사'를 열었다. 하명곤(왼쪽에서 둘째) 본부장 등 경남농협 간부들이 고객들에게 달걀 요리를 나눠주고 있다. /경남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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