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레타 〈메리위도우〉·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 선착순

진주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이 준비한 오페레타 <메리위도우>와 창작 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 표 예매가 시작됐다.

오페레타 <메리위도우>는 도 문예회관과 (사)경상오페라단이 주최하고 한국남동발전·경상대 등이 후원하는 공연이다. 오는 5월 18일 오후 7시 30분, 19일 오후 3시 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작품은 헝가리 작곡가 프란츠 레하르 대표 오페레타다. 작품은 죽은 남편 유산으로 부자가 된 한나 글라바리와 외교관 다닐로의 사랑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창작 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는 예술의 전당 영상화 사업인 삭온스크린(Seoul Arts Center on Screen) 하나다. 오는 5월 10일 오후 7시 30분 상영이다. 서울예술단 작품인 이번 공연은 일제 강점기 자유와 독립을 꿈꾼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시인 윤동주 삶과 시로 무대를 채운다.

두 공연 모두 무료. 사전 예약을 해야 볼 수 있다. 예매는 도 문예회관 누리집(artcenter.gyeongnam.go.kr)이나 전화(1544-671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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