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희(59·자유한국당·사진) 양산시의원이 양산시의원 가 선거구(상북·하북·강서) 재선에 도전한다.

23일 이 의원은 "4년 전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후 주변 많은 지역주민 권유로 현재 자유한국당 전신인 새누리당에 입당했다"며 "한국당에 여러 가지 정치 격변이 있었지만 바른 생각과 올바른 실천이 함께 한다면 어떤 정치 풍토에도 흔들림이 없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의원이 3선이니 2선이니 하는 관록은 중요하지 않다"며 "시의원의 제일 중요한 덕목은 진실함과 정직함 그리고 실천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4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주민이 부르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고민을 해결하고자 했다"며 "이번에는 강서동이 포함돼 조금 더 부지런히 움직인다고 생각하고 더 많은 주민을 만나게 된 것이 기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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