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보건복지부가 전국 228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 '2017년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17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시도별 평가결과와 지역사회건강조사 등 각종 통계자료를 통한 핵심성과지표 목표달성률을 근거로 보건복지부가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내달 17일 대구 EXCO에서 열리는 '18년 제10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한다.

사천시보건소는 그동안 지역사회 건강수준 현황분석, 주민 의견수렴으로 다양한 수요에 맞는 차별적 건강증진사업을 개발하고, 생애주기별 대상자 중심의 효과적인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천시는 2013년, 2014년 2년 연속 우수기관, 2015년 최우수기관, 2016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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