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개 맞았네 "평양입니다"

〈이〉어서 "여기는 청와대!"

〈칠〉칠했네 핫라인 통화

〈남〉으로 창을 내겠소(詩)

〈북〉의 맘 아닐까 싶었네

〈정〉면 대치 그 분단 세월

〈상〉처 이제 아물릴 일이네

〈회〉오리, 이념 회오리 넘어

〈담〉쟁이로 얽혀 어깨 겯세

과거 두 차례 남북정상회담 때, 우리 두 대통령의 평양 방문과는 달리 오늘 회담은 북측 정상의 역사적 첫 방남(평화의 집)인 만큼 두 정상이 나눌 첫 악수에 비상한 관심들이 쏠릴 것입니다. 설(說)로 전해져 온 것이지만, 악수란 원래 무기를 감추고 있지 않다는 것을 서로 확인하기 위하여 생겨난 것이라는 그 의미에 맘이 특히 더 끌립니다. '무기' 즉 '핵 더는 안 감추기' 진심이 김정은 악수에 담기길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전의홍.jpg

'4·27' 한반도 봄바람은

제갈공명 동남풍이 아니네

문재인 설득, 트럼프 제재가

김정은 개심 만든 봄바람

"위장 쇼!"

발 거는 한국당이여

제발 대통합 길로 함께….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