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30일 남북정상회담에서 채택된 판문점 선언을 계기로 남북 간 화해가 촉진된다면 지정학적 위험(리스크)이 작아지고 한국 신용도에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크리스티안 드 구즈만 한국 담당 국가신용등급 총괄이사는 이날 신용전망 보고서에서 "판문점 선언은 더욱 실질적인 추가 협상과 지정학적 긴장 완화의 전주곡"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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