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문화원 박정수(72·사진) 원장이 연임에 성공해 4년간 다시 문화원을 이끌게 됐다.

지난달 30일 문화원 강당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박 원장은 후보로 단독 입후보해 제9대 양산문화원장으로 회원 승인을 받았다.

박 원장은 "부족한 저에게 다시 한 번 문화원을 위해 봉사하는 기회를 준 회원에게 감사한다"며 "헌신과 봉사를 바탕으로 지역문화창달에 이바지하면서 지역의 구심점 역할도 해야 하기에 어깨가 무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