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오는 17~20일 제60회 밀양아리랑대축제와 연계해 '밀양 농업 & 먹거리 상상관'을 처음으로 운영한다.

'으뜸(上上) 밀양 농업이 꿈꾸는 상상(想像)'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립과학원 남부작물부 등 13개 농업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밀양강변 일원에 대형 텐트를 설치해 밀양 농업 60년 변천사, 밀양형 6차산업 전시 홍보관, 국립과학원 남부작물부에서 운영하는 농업신기술전시관, 경상남도농업자원관리원에서 운영하는 토종유전자원 전시관, 품목별농업인연구회관, 소형아이디어 농기계전시관, 육묘·종묘전시관, 밀양농특산물 판매관, 밀양특산먹거리 체험판매관, 농촌체험관과 농업나눔관 등 보고 즐기고 나눌 수 있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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