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경남본부-KTR 부산경남지원 업무협약 체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부산경남지원 산하 창원지원(창원사무소)이 오는 7월 1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가 구축 중인 창원산단 융복합집적지(창원스마트업파크 내 창원스마트혁신지원센터)로 옮긴다. 산단공 경남본부와 KTR 부산경남지원은 지난 10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화학·환경, 바이오·나노, 부품·소재, 정보통신, 첨단융합 분야 시험·연구·인증과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이다. 2015년 4월 문을 연 창원지원은 현재 창원시 의창구 경남발전연구원 1층에 있다.

산단공 경남본부는 창원스마트혁신지원센터에 연구지원기관과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이들 유치 기관·기업에 시험과 인증 등을 편리하게 제공하고자 KTR 창원지원을 유치했다. 입주 자격은 시험 인증, 검·교정기관, 시제품 제작, 비파괴검사, 기계설계엔지니어링, 연구개발 등이다.

입주 문의는 070-8895-783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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