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가 오는 18일 오후 2시 밀양청소년수련관에서 밀양아리랑의 역사와 정신을 재조명하는 '제5회 밀양아리랑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밀양아리랑의 선비 정신과 의열 정신'이라는 주제로 특별 문화 공연, 기조 발제와 주제 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밀양은 호국 정신과 선비 정신, 독립 의열정신 명맥이 흐르는 인문 정신의 본고장이다. 이를 바탕으로 민중의 생명력과 노래 '밀양아리랑' 연관성을 조명해본다. 밀양캘리그라피협회에서 준비한 '밀양아리랑 씀 캘리그라피 70인전'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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