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용(사진) 자유한국당 창원시 성산구 당원협의회 홍보부장이 창원시의원 바 선거구(가음정·성주동) 도전을 선언했다.
박 홍보부장은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늘 '시민대변인' 역할을 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시민이 행정에 하고 싶은 말을 시의회에서 공론화하고 관련 민원을 적극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정당과 이해관계를 초월해 행정이 잘한 것은 잘했다고 칭찬하고 잘못한 것은 시정과 개선을 요구하는 등 대안을 제시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부장은 주요 공약으로 △교실 내 공기청정기 설치로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학교 조성 △시민안전보험 가입 제도화 △치매환자 전문 병원 설립 근거 마련 △반려동물 공원 조성 △유치원·어린이집 회비 지원 근거 마련 등을 내걸었다.
김두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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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통령실 파견 근무 중입니다. 지역 정치도 가끔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