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환(49·자유한국당·사진) 진주시의원이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라 선거구(신안 평거동) 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4년 전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돼 운영위원장까지 지냈다"며 "출마 당시 공약 9건을 약속해 그중 7건을 실천했고, 2건은 검토·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표 공약으로 추진했던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하부 공간 평거지구 생활체육시설은 5월에 준공됐으며, 신안 평거동 주차타워와 방범용 CCTV 추가 설치 공사, 진주여중 주변 도로 도시계획도로 건설 등을 마쳤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 가지 공약을 내놓았다. △10호 광장 교통 체증 해결 방안으로 우회 도시계획도로 개통 △신안 평거에 위치한 초등학교 인근 도로 속도위반 단속카메라 설치 △석갑산 편백숲 자연 편백 휴양림 지정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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