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과 밀양교육지원청은 오는 17~20일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밀양시 후원으로 '2018 찾아가는 수학체험관'을 운영한다.

'무한상상 체험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8 찾아가는 수학체험관'은 지역 축제인 밀양아리랑대축제와 결합해 열리는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올해는 밀양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부스 운영학교를 공모해 초등학교 4개, 중학교 5개, 고등학교 2개, 밀양수학체험마루 5개, 밀양행복교육지구홍보관 3개 등 총 20개 부스와 10여 개 대형교구 체험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체험 부스는 크게 4구역으로 나눴다.

밀양수학체험마루의 각 마당 이름은 조선 수학자명으로 최석정 마당(수 체험), 홍정하 마당(평면도형 체험), 홍대용 마당(입체도형 체험), 궁리 마당(보드게임 체험)에서 학생이 관심있는 체험 분야를 골라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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