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NC다이노스 월간 MVP 5월 수상자'로 원종현·나성범을 선정했다.

우완 사이드암 투수인 원종현은 지난달 10경기에 출전해 15이닝 동안 4홀드, 방어율 1.20을 기록했다. 타자 부문 수상자로 뽑힌 나성범은 지난달 25경기에 출전해 홈런 6개, 안타 31개, 18타점, 타율 0.323, 출루율+장타율(OPS) 0.933 활약을 펼쳤다. 나성범은 경남은행이 지난 3월 출시한 'BNK야구사랑 정기예금'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경남은행은 지난 7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NC다이노스 대 롯데자이언츠 경기 직전 '월간 MVP 5월 시상식'을 열었다. 이웃사랑나눔회무료급식소 윤영순 씨가 시상자로 참석해 '월간 MVP 증서'를 전달했다.

윤영순 씨는 "올해 잠시 주춤하고 있는 NC다이노스가 하루빨리 분위기를 추슬러 명문 구단으로서의 명예를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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