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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을 기록하다]창원시 진해구 현동 해군작전사령부 영내 이승만 별장

입력 : 2018-07-03 14:06:43 화     노출 : 2018-07-03 14:11:00 화
김구연 기자 sajin@idomin.com

창원시 진해구 해군작전사령부 영내에 있는 이승만 별장입니다.

이승만 전 대통령 별장은 과거 일본군 통신대가 사용하던 것을 1945년 10월 5일 대한민국 해군에서 인수, 개조하여 이승만 전 대통령 별장으로 사용한 시설입니다.

별장은 한옥과 양옥을 절충한 ㄱ 자 형으로 배치, 지어졌으며, 집무실을 겸한 응접실, 침실, 경호실, 회의실을 비롯한 부속실 등이 있습니다.

별장 안에는 이승만 대통령이 사용했던 각종 생활도구와 이승만 대통령 사진, 이승만 대통령의 친필 액자 등이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침실과 화장실 사이에 마루판을 들면 비상탈출구가 있다는 것입니다.

들여다보면 시커멓고 조그만 비상 탈출구가 아래쪽 바닷가까지 이어진다고 하는데 일본군이 긴급 상황에 대비해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별장에서 바다 쪽으로 약 50m 지점에는 육각정이 있는데 1949년 8월 8일 이승만이 중국 장개석 총통을 만난 곳이기도 합니다.

이런 현대사적인 측면에서의 역사적 의미가 있어 경상남도는 도지정유형문화재 265호로 지정하여여 보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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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대문화유산 진해해군기자사령부 내 이승만 별장. / 김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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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장 안에는 이승만 대통령이 사용했던 각종 생활도구와 이승만 대통령 사진 등이 있다. / 김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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