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창원지사와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사업 홍보 협약

무학이 4일 근로복지공단 창원지사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수능 무학 대표이사, 정명자 근로복지공단 창원지사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 자리에서 상생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으로 무학은 대표 소주 '좋은데이' 300만 병의 보조상표에 '일자리안정자금' 문구를 삽입해 청년일자리창출사업 홍보를 지원하게 된다.

이수능 대표이사는 "근로복지와 일자리 문제는 국가만이 아닌 우리 사회 전체의 중요한 이슈"라며 "근로문화 변화에 따라 사회적으로 안정된 근로복지문화를 이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사업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성장의 선순환 효과가 본격화하기 전 경영상 어려움에 부닥칠 수 있는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 불안을 없애고자 사업주에게 인건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무학이 4일 근로복지공단 창원지사와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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