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창원 3·15아트센터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창원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창원시립합창단 179회 정기 연주회가 열린다.

이날 공연은 '하나의 합창, 두 개의 색'이라는 주제로 치러진다. 신예 지휘자 김종인(인천시립합창단 부지휘자)과 신승용(경희대 콘서트콰이어 지휘자) 지휘로 연주가 이어진다.

바로크 시대 합창곡과 더불어 안톤 브루크너의 미사곡, 한국 가곡, 뮤지컬 음악 등 다채로운 음악으로 무대를 꾸민다.

이날 공연에 마산제일여자중학교합창단이 특별 출연하여 '여섯 푼의 노래', '아이 갓 리듬' 등을 선보인다.

공연 예매는 인터넷(www.cwart.kr)이나 전화(055-299-5832)로 하면 된다. 무료.

김종인
신승용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