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민선 7기 출범에 발맞춰 '세계로 가는 평화의 도시 거제건설'을 위해 공직기강 확립 특별감찰에 나선다.
시는 이번 특별감찰을 통해 공직비리 사전예방에 주력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복무규정 위반 △직무 관련자로부터 금품·향응 수수 △기강문란 △공직자로서 부적절한 행위 △대민행정 업무처리 지연 △불친절 등을 중점 감찰한다.
또한 여름 휴가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과 주요 관광지 현장순찰을 통해 불편사항도 점검할 계획이다.
변광용 시장은 "민선 7기 출범에 발맞춰 공직비리를 사전에 차단해 변화된 모습으로 재도약할 것"이라며 직원들에게 "화합과 통합을 통해 '거제 대장정'에 모두 동참할 것과 공직자부터 혁신으로 새로운 거제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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