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방서(서장 오경탁)는 2018년도 상반기 경상남도 화재조사 우수사례 평가에서 1위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남도(소방본부)는 소방서별 1건씩 제출한 '화재 조사 연구 보고서'를 바탕으로 화재 조사의 창의성, 논리 체계, 과학성 등을 평가했다.

우수 사례는 2019년 제18회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 출품작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밀양소방서는 지금까지 쌓아온 화재 조사의 독창적 감식 기법을 토대로 '화재 원인의 문제 해결에 대한 과학적 접근'으로 전국 학술대회를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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