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관광 홍보단 현장투어, 블로그 등 통해 체험기 전달

지난 15일 양산관광 SNS홍보단 20여 명이 여름휴가철을 맞아 통도사 세계문화유산 등재의 의미를 알아보고, 세계 최장 루지 트랙을 갖춘 에덴밸리리조트에서 다양한 시설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영축산 아래 부처의 진신사리를 모신 통도사는 지난달 3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우리나라 3대 사찰 가운데 하나인 이곳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불교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산문에서 이어지는 무풍한송로와 통도계곡은 여름을 맞아 찾는 이에게 시원함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영남알프스 끝자락 신불산에 있는 에덴밸리는 스키장과 골프장, 리조트, 물놀이장, 카트레이싱, ATB 산악자전거, 승마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사계절 레저시설이다. 지난 1일 트랙 길이 2040m인, 세계에서 가장 긴 루지를 개장한 후 가족뿐 아니라 20∼30대 젊은 층이 몰리는 곳이다.

이날 현장 투어 결과는 SNS홍보단 개인블로그나 각종 SNS를 통해 체험 후기를 비롯한 다양한 정보 형태로 전달할 예정이다.

15일 양산관광 SNS홍보단이 통도사와 에덴밸리 현장투어를 진행했다. /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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