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군수 구인모)은 17일 도립 거창대학 4년제 승격 관련 업무협의를 위해 경남도청 교육지원담당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도립 거창대학 4년제 승격 추진은 민선 7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대학존립이 위태로운 현실에서 특성 있고 역량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대학의 구조조정을 통한 도립 거창대학의 4년제 승격을 포함 생존전략을 모색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군은 도립 거창대학의 4년제 승격과 관련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인구문제 해결방안, 장래 거창군 발전방안을 포함한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는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지난 10일에는 남해군과 도립 남해대학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관련 내용으로 의견 교환을 했으며. 군은 1차 추경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립 거창대학 4년제 승격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비 5000만 원을 편성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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