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8시 2분경 창원시 성산구 창이대로 390번길 6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지나가던 행인이 검은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목격해 119센터로 신고했으며,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8시 23분 진압됐다.
이날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내부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18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류민기 기자
idomin83@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