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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경남 SNS 솎아보기]김경수 지사 발언·이주노동자 폭행 '주목'

김맹곤 전 김해시장 별세 기사 조회수 1위 기록
'드루킹 사건' 관련 김 지사 발언·이주노동자 폭력 이슈에 누리꾼 '관심'

입력 : 2018-08-05 13:12:33 일     노출 : 2018-08-05 13:35:00 일
박성훈 기자 psh@idomin.com

1. 조회수 많은 기사

- 8월 3일. 김맹곤 전 김해시장, 향년 72세로 별세

올 초부터 폐암으로 투병생활을 해온 김맹곤 전 김해시장이 지난 2일 향년 72세로 별세했습니다.

1945년 김해 상동에서 태어나 재계와 행정, 정치권 등을 넘나들었던 김 전 시장의 인생을 살펴봤습니다.

서울에서 건설자재 사업을 하던 김 전 시장은 2001년 당시 김혁규 경남도지사와 인연(고교 선후배)으로 경남개발공사 사장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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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맹곤 전 김해시장. / 연합뉴스

이후 2004년 제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김해 갑 후보로 나서 국회의원에 당선되면서 정치권에 발을 들였습니다.

이어 2010년 제5회 지방선거에 출마해 당시 영남권 유일의 민주당(야당)소속으로 김해시장에 당선됐고 2014년에는 제6회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야당 시장이다 보니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전신)의 견제로 시정을 펼치는데 많은 시련을 겪기도 했습니다.

이윽고 2015년 11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시장직을 상실했습니다. 

김 전 시장은 민선5기 시장 재임 당시 과다한 채무로 시 재정이 파산위기에 처하자 신규사업 제한·대형사업 잠정적 중단 등 긴축재정 운영으로 시 채무를 줄이는데 큰 공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일부 페이스북 사용자는 고인을 추모하는 글을 남겼습니다.

2. 트위터 공유 많은 기사

- 8월 1일. 김경수 지사 “드루킹 언론 보도 형태, 처음으로 돌아간 듯” - 8월 3일. 김경수 지사 “특검, 정치하지 말고 빨리 소환해 달라”

지난 1일 일부 언론에서 특검이 ‘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김경수 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수사 중이라는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이에 같은 날 경남발전연구원에서 열린 ‘인수위원회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김 지사는 “언론 보도 형태가 처음에 이 사건이 불거졌을 때로 되돌아간 거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지사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충분히 밝혔고 소명했던 내용을 마치 새로운 것처럼 경쟁적으로 보도하는 형태가 반복되고 있다”며 “크게 걱정을 안 하셔도 된다. 소환이 이루어지면 충분히 해명하고 도민의 우려를 해소해드리는 과정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기사는 트위터로만 1020회 리트윗됐습니다. 트위터 아이디 White****는 “자유한국당을 위한 특검”이라고 말했고 트위터 아이디 blue***는 “김경수 지사님을 믿고 응원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2일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허익범 특검팀’이 김 지사 집무실과 관사, 서울 국회의원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이에 지난 3일 폭염 취약지역을 점검하기 위해 김해를 방문한 자리에서 김 지사는 “아직 확정되지도 않은 사실과 앞뒤가 맞지 않는 이야기들이 마치 이미 확정된 사실인 것처럼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는 데 대해 다시 한 번 심각하게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지금 제게 중요한 것은 특검이 아니라 경남”이라며 “특검은 제가 하고 있는 일과 고민에 1%도 해당되지 않는다. 도민들의 민생을 살피는 일이 저에게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특검은 조속히 저를 소환해서 조사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정치적 공방과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정치 특검이 아니라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 진실 특검이 되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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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일보 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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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민일보 트위터 캡쳐.

3. SNS 이슈 영상

- 7월 31일. 창원출입국사무소 직원, 우즈벡 유학생 무차별 폭행 장면

지난 31일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가 한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영상에는 지난 16일 창원출입국사무소 단속반 5명이 함안군 상하수도 매설공사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1명을 폭행하는 장면이 담겨있었습니다.

법무부는 “불법취업이 의심되는 외국인을 발견해 단속을 진행했다"며 "외국인이 위험한 도구를 집고 일어서는 등 저항·도주를 시도해 불가피하게 물리력을 행사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주민노동복지센터는 정부에 피해자에 대한 사과와 보상,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이 영상을 본 유튜브 사용자들은 깊은 분노를 표했습니다. 유튜브 사용자 ‘형석김’은 “모두 반드시 형사 처벌해야 합니다”라고 말했고 ‘김두원’은 “공무원이 아니고 폭력배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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