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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연극 미래를 논하다…11∼12일 경남연극인대회

김해 더봉하센터 다목적홀

2018년 08월 10일(금)
이서후 기자 who@idomin.com

제8회 경남연극인대회가 11~12일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더봉하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지역 연극인 역량 강화,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방안 모색을 취지로 경남도 지원을 받아 매년 열리는 행사다. 한국연극협회 경남지회(지회장 이훈호)가 주최하고 경남배우협회(회장 이규성)가 주관한다.

올해는 크게 포럼과 공연, 간담회로 구성됐다. 우선 11일 오후 3시부터 경남연극인 포럼이 진행된다. 먼저 1부에서 지난해 포럼 의제 결과보고와 토론을 벌이고 2부에서 올해 경남연극협회 발전 과제와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지난해 포럼에서는 도립 경남연극관 설립이 가장 큰 이슈였다. 마산연극관 화재를 계기로 지역 연극 역사를 보관하고 연극이란 장르를 전문적으로 공연하는 공공시설 필요성이 드러나면서 나온 것이었다.

지난해 경남연극관 설립 관련 발제자였던 정현수 경남연극협회 자문위원이 올해도 발제자로 나서 이후 진행 상황과 구체적인 운영 방식에 대해 이야기할 계획이다. 또 이훈호 경남연극협회장은 '지방분권시대 문화자치를 위한 지역문화예술회관 역할 제고'란 제목으로 주제 발표를 한다. 2부에서는 경남 지역 소극장 활성화 방안과 연극예술강사 운영 기관으로 연극협회의 타당성에 대한 이야기가 오갈 예정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 정철원 전 대명공연문화거리 운영위원장이 대구의 소극장 운동과 성과를 중심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오후 7시부터는 극단 현장의 <순이의 일기>, <벚꽃엔딩> 공연이 이어진다. 오후 9시부터는 '경남예술극단의 방향성과 발전 방안'을 주제로 참석자 간담회가 진행된다.

12일에는 참석자들이 함께 김해 봉하마을을 탐방하고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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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후 기자

    • 이서후 기자
  • 문화체육부에서 문학/영화/연극/출판 등을 맡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