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두 의령군수는 기업체 대표자들의 고충사항을 청취하고자 지난 14일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계속되는 경기불황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중소기업체의 기업경영 여건상 어려움이 계속됨에 따라 기업 경영상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구룡·동동 농공단지 입주 기업 17개 업체 대표자와 농공업단지 협의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또 의령군의 기업지원시책 확대지원과 경남지방 중소벤처기업청 등 7개소 기업지원 관계기관이 참석해 수출에 관한 지원과 절차를 현실에 맞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설명을 진행했다.

이선두 의령군수는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를 통해 기업체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듣고, 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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