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30일 오후 7시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똥꼬가 셋> 공연을 한다.
산청군에 따르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매월 정기 무료공연을 하고 있다.
이번 <똥꼬가 셋>은 서울지역 대표 마을기업 중 하나인 '문화예술협동조합 아이야'가 우리에게 익숙한 민요와 전래동요를 전자음악과 함께 선보이는 뮤지컬 공연이다.
뮤지컬 <똥꼬가 셋>은 우리가 잘 아는 <수궁가>라는 옛이야기를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해 무대를 꾸민다.
한동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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