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 LINC+사업단 사회공헌센터(센터장 주은수)는 28일 울산대 중앙도서관 아산홀에서 '학생공헌단 2기 평가발표회'를 개최했다.

'학생공헌단'은 학생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관심분야를 스스로 기획부터 시행까지 참여해 활동하는 사회공헌센터 사업 가운데 하나다. 지난 5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공헌단은 다문화 가정 소통 프로젝트, 노인체험 활동을 통한 인식변화 프로그램, 취약계층 식권 기부 봉사활동,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우수 활동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은 손이래 학생(사회복지학전공)을 비롯한 아리아리 팀이 차지했으며, 전공을 연계한 노인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천해 심사위원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회공헌센터 주은수 센터장(사회복지학과 교수)은 "학생공헌단 2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고맙고 다음 학생공헌단도 우리 대학 학생이 창의적인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대 사회공헌센터는 내달 7일까지 학생공헌단 3기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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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8일 울산대는 '학생공헌단 2기 평가발표회'를 진행했다./울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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