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와 경남대의 내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은 각각 6.41대 1과 4.03대 1을 기록했다.

창원대는 2019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결과 1천412명 모집에 9천51명이 지원해 6.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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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캠퍼스/연합뉴스

지난해 6.40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전형 및 학과는 지역인재전형 불어불문학과로 5명 모집에 89명이 지원해 17.8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학업성적우수자전형 간호학과는 11명 모집에 194명이 지원해 17.64대 1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창원대의 경우 지원이 미달한 전형과 학과는 없었다.

경남대는 2천704명 모집에 1만888명이 지원해 4.0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4.48대 1보다 다소 떨어졌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전형과 학과는 한마인재전형 물리치료학과로 10명 모집에 201명이 몰려 20.1대 1을 기록했다.

이어 특성화고동일계전형 전자공학과가 2명 모집에 24명이 지원해 1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경남대 고른기회전형은 미달을 기록했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대 입학관리본부 ☎ 055-213-4000과 경남대 입학처 ☎ 055-249-2000으로 문의하면 된다./연합뉴스 = 김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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