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평산동 적십자봉사회(회장 구영숙)는 지난 18일 평산휴먼시아아파트에서 홀로 손자를 키우는 할아버지 집을 방문해 집 청소와 함께 내년에 입학하는 손자에게 책상과 의자를 선물했다. 할아버지는 이혼 후 집을 나간 딸을 대신해 100일 때부터 손자를 키우며 수급 생계비로 생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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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18일 양산 평산동적십자회는 홀로 손자를 키우는 조손가구를 방문해 청소와 손자를 위한 선물을 전달했다./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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