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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숨은 명소, 책에 담았어요

<하동여행 스무고개〉 발간

2018년 10월 11일(목)
이영호 기자 hoho@idomin.com

하동군의 숨은 명소를 소개하는 하동 이야기 안내책자 <하동여행 스무고개>(사진)가 나왔다.

이 책은 15년 전 하동 악양으로 귀촌한 강산해 작가가 하동군의 제안을 받아 황동규 다큐멘터리 감독·박현효 화백과 함께 제작했다.

강 작가는 "하동은 산과 바다에 각각 국립공원을 가진 유일한 지역입니다. 게다가 아름다운 섬진강도 있고요."라며 "하지만, 하동은 주로 화개와 악양 중심으로 소개되고 있어서 그 밖의 숨은 여행지는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하고 책을 내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책은 화개·악양 외에도 지리산과 섬진강, 하동 다도해, 내륙 산골 권역으로 나눠 하동의 자연과 역사유적 등 숨은 곳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5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에는 화개장터, 십리벚꽃 왕의 녹차길, 쌍계사 불일폭포, 칠불사 지리산 옛길, 천재 문인 고운과 신선이 된 최치원 등 '화개동천' 이야기를 담았다. 2부 '악양 토지'에는 소설 〈토지〉의 무대 평사리 들판과 최참판댁, 형제봉 산림레포츠, 악양 소나무 이야기가, 3부 '하동포구 팔십리 길'에는 산바람 강나루, 하동읍내, 바닷바람 강나루가 소개됐다. 4부 '하동 다도해'에서 바다 포구길과 금오산 해달맞이, 마지막 5부 '산촌별천지'에서 이상향 청학동 길, 백의종군길 산골풍경1·2, 재너머 둘레길 이야기가 나온다.

책은 일반적인 여행서나 스토리텔링 북과는 다르게 동네 주민 길잡이의 현장 안내를 받으며 생동감있는 여행 체험을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강 작가는 "인터넷에 하동을 검색하면 쏟아지는 익숙한 여행지 외에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를 여행하고 싶다면 이 책이 하나의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판사 생각나눔, 가격 1만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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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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