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왼쪽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한 자리 남은 상위스플릿 어느 팀이 경남에 득될까

제주·강원, 20일 운명 결정
제주 백중세에 원정경기 예상
강원 2승 1패 우위 홈 가능성

2018년 10월 11일(목)
정성인 기자 in@idomin.com

스플릿 라운드까지 1경기씩을 남겨둔 K리그1에서 각각 1팀씩을 남겨두고는 상·하위 스플릿 팀들이 모두 확정됐다.

정규 라운드 33라운드를 남겨두고 6위 제주유나이티드와 7위 강원FC가 승점 41과 39로 2점 차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남은 경기는 오는 20일 모두 치러진다.

6위 제주는 9위 FC서울을 홈으로 불러들여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제주전 올 시즌 상대 전적은 1무 1패. 7위 강원은 3위 울산현대와 원정전을 펼친다. 올 시즌 울산이 1승 1무로 앞서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20일 정규 라운드가 끝나고 스플릿이 나뉜 뒤 결정될 스플릿 라운드 대진표에 관심이 쏠린다. 정규 라운드가 3라운드이다 보니 팀별로 대진표가 홈 2경기 원정 1경기, 또는 원정 2경기와 홈 1경기로 될 수밖에 없다. 스플릿 라운드 대진표는 정규 라운드 홈·원정 일정을 고려해 최대한 형평성을 맞춰 짠다고 돼 있다.

경남은 전북현대와 홈 2경기 원정 1경기로 1승 2패를 기록 중이어서 스플릿 라운드에서는 전북과 원정전을 치를 확률이 높다. 그나마 전주 원정에서 1승을 챙긴 좋은 기억이 있다.

울산과도 홈 2, 원정 1경기를 치렀다. 역시 원정전이 될 공산이 크다. 올 시즌 3번 맞대결에서 모두 비겼다.

4위 포항스틸러스와는 홈 1, 원정 2경기를 치렀다. 따라서 스플릿 라운드에서는 홈 경기로 치를 것으로 기대된다. 올 시즌 상대 전적 2승 1패인데 홈에서 1승, 원정에서 1승 1패를 거뒀다.

5위 수원삼성과는 역시 홈 1, 원정 2경기였다. 유일하게 경남이 K리그1 클럽 중 승리를 기록하지 못한 팀이다. 1무 2패. 홈에서 비겼고 원정에서는 모두 졌다.

20일 경기 결과에 따라 제주 또는 강원이 상위 스플릿에 합류하게 된다. 경남은 제주와 정규라운드에서 홈 2, 원정 1경기를 치렀다. 홈에서 1승 1패, 원정에서 1무로 백중세를 기록했다. 제주가 상위로 온다면 원정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원과는 홈 1, 원정 2경기였다. 홈에서 1승 1패, 원정 1승을 거뒀다. 스플릿 라운드는 홈 경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

물론, 상위 스플릿 6팀 상호 간 홈·원정 경기 수를 따져야 해 반드시 경남과 홈·원정 균형이 맞지 않을 수는 있지만, 단순 비교로 보면 경남은 상위 스플릿에서 제주·강원을 제외하고 본다면 홈과 원정 2경기씩을 치러야 한다. 그나마 다행인 게 원정전은 전북과 울산 등 비교적 근거리에 있다. 홈 경기는 포항과 수원이 될 수 있는데, 포항은 근거리 이동이지만 수원은 비교적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해 경남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

6위에 제주가 올라오면 원정을 떠나야 해 항공편으로 이동하면서 피로 누적이 우려된다. 강원이 올라온다면 원거리 이동 부담은 강원이 지게 될 가능성이 크다.

오는 20일 상주상무와 마지막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확보하고 간다면 스플릿 라운드 대진표는 경남에 크게 불리할 것은 없어 보여 ACL 진출권 확보에 상주전에서 승점 3을 확보하는 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123.jpg

신문 구독을 하지 않고도
경남도민일보를 응원하는 방법

전체선택후 복사하여 주세요. 닫기

정성인 기자

    • 정성인 기자
  • 문화체육부에서 프로축구, 프로농구를 비롯해 엘리트 체육, 생활체육 전반을 맡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뉴미디어, IT, 첨단과학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쪽을 주로 하는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주소는 위에 있고요, 블로그는 http://digilog4u.co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