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해동수 청소년 미술대회'가 오는 20일 창원 성덕암, 창원시립마산박물관 등에서 열린다.

무학산 남쪽 기슭에 있는 성덕암을 중심으로 꾸려진 해동수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는 도내 학생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나의 고장'이라는 주제로 대회를 진행한다.

이날 대회 부문은 △유치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등으로 나눠 열리고 아동화와 수채화, 일러스트 등을 그릴 수 있다. 참가하고 싶은 학생은 오는 17일까지 전자우편(hds-art@naver.com.)과 팩스(055-246-4257), 전화(055-246-4259)로 신청하면 된다. 이름과 학교, 학년, 연락처 등을 밝혀야 한다.

해동수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는 △대상(국회부의장상) 1명 △최우수(경남도지사상 등) 3명 등을 뽑아 오는 26일 입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입상작은 2019년 5월 12일 부처님 오신 날에 맞춰 성덕암에 전시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한불교 조계종 성덕암이 주최하고 경남도, 창원시, 경남도교육청이 후원한다. 문의 055-246-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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