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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극부터 서커스까지' 18∼21일 제1회 김해 국제 아동극축제

동심 사로잡을 모든 공연
김해서부문화센터 공연장·야외
국외 4개·국내 11개 극단 참여

2018년 10월 12일(금)
박석곤 기자 sgpark@idomin.com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제1회 김해 국제 아동극축제'가 오는 18~21일 김해서부문화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는 김해시와 극단 이루마가 함께 마련했다. 미국과 태국, 일본 등 국외 4개 극단과 국내 11개 극단 등 총 15개 극단이 참여해 4일간 35회에 걸쳐 공연을 한다.

축제 내용은 어린이와 가족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30종의 캐릭터 인형 퍼포먼스 야외공연과 전시, 인형탈 퍼포먼스 등 이색적이고 다양한 볼거리로 꾸몄다.

축제 첫날인 18일에는 도깨비들의 이야기에 노래와 그림이 어우러진 1인 대나무 인형극 <신통방통 도깨비>와 로미오와 줄리엣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풀어낸 야외 거리극 <만드라고라>, 국내 마임 최고권위자인 고재경의 <마임쇼 그림자극>, 전문 극단 카카시좌의 67년 역사와 전통이 만든 그림자 연극 <핸드섀도 판타지 공연> 등이 선보인다.

그레고뮤지컬 퍼펫

19일에는 영원한 소년 피터팬과 함께 꿈과 환상의 세계 네버랜드로 떠나는 인형극 <피터팬>과 저글링, 코미디, 마임과 서커스 스킬 등을 결합한 <마린보이>, 한 사람의 손 끝에서 악기가 인형이 되고 인형이 악기가 되는 오케스트라 <그레고 뮤지컬 퍼펫>(미국)등이 무대에 오른다.

20일에는 김해 극단 이루마가 아픈 딸을 위하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다룬 <가시고기>와 다채롭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드로잉서커스팀 크로키키 브라더스, 서커스와 마술이 어우러진 <알리노 스트리트 쇼>(태국), 마임·버블·저글링을 스토리텔링화한 <팀클라운> 등을 공연한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놀기 좋아하는 광대(Clown)들이 출연해 끊임없는 놀이와 장난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마린보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대거 선보인다. '가족' 글자 형태의 대형 미로 조형물인 '가족의 미로'에서는 SNS 이벤트로 보내온 가족사진과 가족사랑 문구들이 등장한다. 미로 조형물 인접면인 '가족의 벽'에는 가족이란 단어를 세계 약 100개 국 언어로 번역한 포토존 벽이 설치된다.

또 가족과 함께 재활용품으로 동물과 식물(자연)을 표현하는 조형물을 만들고 환경문제를 고민하는 가족 아이디어 전시회도 연다.

축제 기간 동안 김해 국제 아동극 축제의 정체성과 방향성에 대해 묻는 토론의 장과 축제 준비과정에서 미비했던 점을 점검하는 간담회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김해 국제 아동극 페스티벌은 국내 아동극 수준 향상은 물론 국제 문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가시고기
비눗방울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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