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경상남도 문화상 시상식이 19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축하공연, 경상남도 문화상, 문화예술활동 우수단체 등 시상이 이어졌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합천지부(지부장 이점용)를 비롯한 20개 단체가 경상남도 문화예술활동 우수단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합천지부는 2015년에 창립하여 그동안 각종 사진전을 비롯하여 합천 전국관광사진 공모전, 사진작가들의 수준 향상을 위한 사진강좌, 합천사진촬영대회 등 많은 사진인의 창작활동 지원하고 지역홍보 관광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경상남도 문화상 우수단체상은 지역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단체에 매년 수여하는 경남도의 권위 있는 상으로, 지난 1962년부터 시행되어 올해 제57회에 이르기까지 수백 명의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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