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지사 임명장 받은 안완기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안완기(54) (재)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 8대 원장이 7일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안 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경남도지사 집무실에서 김경수 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안 원장은 공모를 거쳐 지난달 19일 열린 경남TP 이사회에서 선임됐다. 지난달 31일 도의회 인사청문회 검증을 거쳤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승인을 받아 이날 도지사(경남TP 이사장)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 안완기(오른쪽)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이 7일 오전 김경수 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 /경남TP

김 지사는 임명식에서 "대한민국 산업 기반인 기계·조선·자동차 분야의 제조업 혁신을 위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과 경남 산업생태계 복원 등 경남 신경제지도 실현에 온 힘을 쏟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안 원장은 "경남 신경제지도 실현 중심에 경남TP가 있겠다. 또한, 지역 중소기업 혁신성장과 지역산업 발전 핵심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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