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경남본부 15일 세미나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오는 15일 오후 3시 본부 3층 강당에서 '신성장 동력 확보를 통한 경남경제 발전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4가지로 나눠 주제발표를 한다. 한대성 한국은행 경남본부 과장이 '경남경제의 진단, 과거와 현재', 최영록 울산과학기술원 교수가 '경남지역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도입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김태영 경남발전연구원 박사가 '경남지역 관광산업 현황 및 발전과제', 조주현 경남발전연구원 박사가 '경남 서비스산업 현황 및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노상환 경남대 경제금융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자로는 김희용 경남도 경제정책과장, 황유진 창원대 창원산단 제조업혁신 인프라조성사업단 교수, 한대성 한국은행 경남본부 과장이 참여한다.

한국은행 경남본부 관계자는 "경남 신성장 동력에 대한 각계 전문가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약화하고 있는 도내 경제 발전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은행 경남본부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세미나 참가 사전 신청을 받는다. 문의 전화 055-260-5093.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