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가 IoT 기반 스마트공장 구축 전략을 논한다.

경남TP와 한국사물인터넷협회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풀만앰버서더 창원 2층 빌라드룸에서 'IoT 기반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전략과 사례 세미나'를 공동주관해 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스마트공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스마트공장 확산을 유도하고자 도내 정보통신기술(ICT)과 제조 분야 산학연 관계자를 대상으로 'IoT 기반 스마트공장 구축 전략과 사례', '경남테크노파크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 소개' 등의 주제발표가 있다. 이로써 이후 스마트공장 구축에 어려움을 느꼈던 기업들에 구축계기와 방향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아울러 경남도와 경남TP는 제조공정의 스마트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2000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올해 추경사업부터 기업 부담을 줄이고자 전체 사업비의 20%를 추가 지원해 기업 자부담 비율을 줄이는 사업(50%→ 30%)을 추진 중이다. 안완기 경남TP 원장은 "스마트공장 구축과 보급 확산 지원이 제조업 혁신으로 이어지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표하는 주요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 사전 신청은 한국사물인터넷협회 홈페이지(www.kiot.or.kr) 행사 안내에서 바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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