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양새마을금고(이사장 정병영)는 27일 합천읍사무소(읍장 정년효)를 방문하여 라면 38박스를 기탁했다.

정병영 대표는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소통의 장인 경로당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탁소감을 전했다.

정년효 합천읍장은 "정병영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추운 겨울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경로당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병영 대표는 합천읍 용계마을이장으로도 오랫동안 일하며 마을주민들의 크고 작은 어려운 일에 앞장서며 솔선수범하고 있다.

합천읍은 기탁 받은 라면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경로당에 전달할 계획이다.

(나날)20181128강양새마을금고 라면 38박스 합천읍 경로당에 기탁.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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