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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사천시 청렴도 1등급

국민권익위 공공기관 평가결과
함양군·경남개발공사는 5등급

2018년 12월 06일(목)
임채민 기자 lcm@idomin.com

창원시와 사천시의 청렴도가 빛을 발했고, 함양군과 경남개발공사는 '최하위 청렴도'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국민권익위는 5일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권익위는 매년 민원인, 공직자, 주민, 전문가 등을 상대로 공공기관 업무처리 과정과 부패 경험, 인식, 처리 등 투명성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정책고객평가와 부패사건 발생현황 감점을 적용, 종합청렴도(1∼5등급)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창원시와 사천시가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았다. 특히 창원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렴도 1등급을 받았고, 사천시는 지난해 3등급에서 2계단이나 상승해 1등급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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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기초자치단체(157개 시·군) 중 '2018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곳은 창원시와 사천시를 비롯해 광양시(전남)·예산군(충남)·음성군(충북) 등 단 5곳뿐인 것으로 나타나 창원과 사천의 이름이 더욱 돋보였다.

반면 함양군은 지난해 청렴도 4등급에서 한 등급 더 떨어져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을 받았다. 전국 기초자치단체(157개 시·군) 중 5등급을 받은 곳은 함양군을 포함한 15곳이었다.

경남도는 지난해 청렴도 1등급에서 한 계단 하락한 2등급을 받았다. 광역자치단체 중 1등급을 받은 곳은 부산시가 유일했고, 5등급은 없었다. 경남도는 올해 청렴도 2등급을 받긴 했지만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지난 3년간 꾸준하게 청렴도 1∼2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기초자치단체 청렴도 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김해·진주·통영·거창·산청·창녕·함안이 2등급을, 거제·양산·하동이 3등급, 밀양·고성·남해·의령·합천이 4등급을 받았다.

한편, 경남도교육청 청렴도는 지난해보다 한 계단 떨어진 3등급으로 집계됐다. 공직유관단체(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분야에서는 경남테크노파크가 2등급을 받았다. 경남개발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렴도 5등급을 기록했다.

국민권익위는 청탁금지법 시행과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공공기관 청렴 수준이 점점 높아지는 추세고 국민의 부패 경험도 줄어드는 것으로 파악했다.

아울러 612개 공공기관의 올해 청렴도 측정 결과, 종합청렴도 평균 점수가 전년 대비 0.18점 상승한 8.12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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